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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 시리즈 1권과 2권인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을 읽기 시작하며 개정판 서문들을 읽는다. 

16세기와 19세기의 귀족과 부르주아의 사생활을 다룬 이 시리즈는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2006년에 처음 출판되었다. 2012년 개정판으로 나오면서 제목을 달리 달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다시 개정판이 나왔다. 그래서 이 책에는 2012년 개정판 서문과 2019년 개정판 서문이 함께 달려 있다. 이렇게 개정판 서문이 달리는 책들은 믿을 만하다. 그 기간 동안 읽혀왔다는 얘기이고, 또 잘못 되었던 부분을 수정하거나 새로이 알려진 내용을 보강하거나, 혹은 더 잘 쓸 수 있는 부분을 고치는 노력을 지속했다는 얘기이니까 말이다. 독자나 작가나 이 책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2019년 개정판 서문에 이지은은 이렇게 쓰고 있다. 

"지나간 시간을 보는 가장 최근의 시선, 가장 최신의 연구 결과들을 책 안에 다시 불어넣고 싶었다. ... 역사에 관해 이야기하되 지나간 역사가 아닌 바로 오늘의 시간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책으로 재탄생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6쪽) 

 

그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그 시대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했다. 기대를 가지고 읽게 하는 서문이다.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

이지은 저
모요사 | 2019년 06월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

이지은 저
모요사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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