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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라는 것은 새들이 무리를 지어 존재하는 이유의 큰 부분이기도 하다. 가령 두루미는 얕은 물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데, 이는 땅 위에서 잠을 청하는 것보다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찌르레기가 말 그대로 화려하고 풍성하게 날개를 퍼덕거리는 행위도 포식자가 찌르레기 떼 안에서 눈에 띄는 어느 한 개체에게 초점을 맞추기 힘들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맥도널드, 저녁의 비행》 (89쪽)

 

공포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란 얘기다.

 

 

저녁의 비행

헬렌 맥도널드 저/주민아 역
판미동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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