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모두 17권 읽었다.
1월에 비하면 확 줄어든 숫자다. 특별히 책 읽는 데 게으름은 핀 것 같지는 않다. 날짜도 적었고, 설도 있었다는 핑계를 대본다. 사실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작은 세계 미니어처 |
사이먼 가필드 |
안그라픽스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마사 스타우트 |
사계절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
기욤 뮈소 |
밝은세상 |
우리가 혹하는 이유 |
존 페트로첼리 |
오월구일 |
생명의 이름 |
권오길 |
사이언스 북스 |
바다 인류 |
주경철 |
휴머니스트 |
권력의 심리학 |
브라이언 클라스 |
웅진지식하우스 |
13인의 위대한 패배자들 |
장크리스토프 뷔송, 에마뉘엘 에슈트 |
책과함께 |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
신방실 외 10명 |
동아엠앤비 |
역사가 되는 오늘 |
전우용 |
21세기북스 |
관계의 미술사 |
서배스천 스미 |
앵글북스 |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
정진호 |
푸른숲 |
백년법 1 |
야마다 무네키 |
애불북스 |
백년법 2 |
야마다 무네키 |
애불북스 |
성공을 부르는 창업 노트 |
박균호 |
북아이북 |
미국인 이야기 2 |
로버트 미들코프 |
사회평론 |
미국인 이야기 3 |
로버트 미들코프 |
사회평론 |
『생명의 이름』,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가 정도가 과학과 관련한 책들이니, 다른 달보다 과학에 관한 책은 적게 읽은 셈이다.
역사 관련한 책들이 몇 권 보인다. 『바다 인류』, 『13인의 위대한 패배자들』, 『미국인 이야기 2, 3』 (1권은 1월에 읽었다). 『역사가 되는 오늘』은 역사학자 전우용의 책이지만 역사에 관한 책이라기보다는 시사 관련한 책이라 해야 맞을 것 같다. 결국 시사는 역사가 되지만. 『관계의 미술사』도 제목에 ‘사(史)’가 붙었지만, 역사라기보다는 그냥 미술에 관한 책이다.
소설로는 기욤 뮈소의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백년법』 정도이고, 인문 분야라 얼버무릴 수 있는 책들로는 『작은 세계 미니어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우리가 혹하는 이유』, 『권력의 심리학』, 『성공을 부르는 창업 노트』(제목만 보면 처세나 경영 분야로 보이지만 책에 관한 책이니 분명 인문 쪽이다)가 있다.
제목 |
저자 |
평점 |
작은 세계 미니어처 |
사이먼 가필드 |
★★★★☆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마사 스타우트 |
★★★★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
기욤 뮈소 |
★★★★ |
우리가 혹하는 이유 |
존 페트로첼리 |
★★★★ |
생명의 이름 |
권오길 |
★★★★ |
바다 인류 |
주경철 |
★★★★★ |
권력의 심리학 |
브라이언 클라스 |
★★★★★ |
13인의 위대한 패배자들 |
장크리스토프 뷔송, 에마뉘엘 에슈트 |
★★★★☆ |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2) |
신방실 외 10명 |
★★★★☆ |
역사가 되는 오늘 |
전우용 |
★★★★ |
관계의 미술사 |
서배스천 스미 |
★★★★☆ |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
정진호 |
★★★★ |
백년법 1 |
야마다 무네키 |
★★★★☆ |
백년법 2 |
야마다 무네키 |
★★★★☆ |
성공을 부르는 창업 노트 |
박균호 |
★★★★☆ |
미국인 이야기 2 |
로버트 미들코프 |
★★★★★ |
미국인 이야기 3 |
로버트 미들코프 |
★★★★★ |
지금 기억과 느낌으로 평점을 다시 매겨보면,
2월에 읽은 책들 가운데는 주경철의 『바다 인류』와 브라이언 클라스의 『권력의 심리학』이 가장 인상 깊었다. 로버트 미들코프의 『미국인 이야기』도 못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