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읽은 책
5월에 읽은 책을 정리한다.
세어보니 모두 23권 읽었다. 4월보다 많이 읽었다.
마음이 헛헛해서 더 많이 읽을 수도 있었지만, 집중은 잘 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별 영향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컬러愛 물들다 |
밥 햄블리 |
리드리드출판 |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
박균호 |
다른 |
움직임의 뇌과학 |
캐럴라인 윌리엄스 |
갤리온 |
더 파이브 |
핼리 루벤홀드 |
북트리거 |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 |
이영석 |
푸른역사 |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
애널리 뉴위츠 |
책과함께 |
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을 붇는다 |
수 블랙 |
세종 |
남아 있는 모든 것 |
수 블랙 |
밤의책 |
우연이 만든 세계 |
션 B. 캐럴 |
코쿤북스 |
어떤 선택의 재검토 |
말콤 글래드웰 |
김영사 |
우리 역사 속 전염병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
페스트의 밤 |
오르한 파묵 |
민음사 |
변방의 역사 1 |
김준혁 |
가갸날 |
변방의 역사 2 |
김준혁 |
가갸날 |
그래서 유럽풍이란 게 뭔가요 |
이은화 |
폭스코너 |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
주디스 그리셀 |
심심 |
설레는 오브제 |
이재경 |
갈매나무 |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강부원 |
믹스커피 |
네안데르탈 |
리베카 랙 사익스 |
생각의힘 |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
앤서니 스토 |
글항아리 |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
임용한, 조현영 |
레드리버 |
생명의 경계 |
칼 짐머 |
BRONSTEIN |
대개조프 |
권혁남 |
AIBOOKS |
한 달 동안 읽은 책 목록이다.
대체로 그렇듯 과학 관련한 책이 많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움직임의 뇌과학』, 『우연이 만든 세계』,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네안데르탈』, 『생명의 경계』 정도이고, 수전 블랙의 『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과 『남아 있는 모든 것』이나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는 좀 고개가 갸웃거려지긴 한다.
소설은 오르한 파묵의 『페스트의 밤』과 좀 엉뚱한 『대개조프』뿐이었는데, 둘다 상당히 인상 깊긴 했다. 전혀 다른 의미로.
이렇게 보니 역사에 관한 책이 적지 않다.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우리 역사 속의 전염병』, 『변방의 역사 1』, 『변방의 역사 2』,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늘 찾아 읽는 저자들의 책이 몇 권 있었는데,
션 캐럴의 『우연이 만든 세계』, 말콤 글래드웰의 『어떤 선택의 재검토』, 칼 짐머의 『생명의 경계』 같은 책들이다.
이른바 에세이로 분류될 수 있는 책들로는 『그래서 유럽풍이란 게 뭔가요』와 『설레는 오브제』 같은 책들을 읽었는데, 『설레는 오브제』가 인상 깊었다.
그리고, 박균호 선생의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을 선물 받아 읽었고(『설레는 오브제』도 박균호 선생이 추천한 거나 다름 없다), 색(色)에 관한 책으로 『컬러愛 물들다』을 읽었다.
5월에 읽은 책들에 대해 다시 평점을 매겨보면 다음과 같다.
제목 |
저자 |
평점 |
컬러愛 물들다 |
밥 햄블리 |
★★★★☆ |
나의 첫 철학 읽기 수업 |
박균호 |
★★★★☆ |
움직임의 뇌과학 |
캐럴라인 윌리엄스 |
★★★★☆ |
더 파이브 |
핼리 루벤홀드 |
★★★★★ |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 |
이영석 |
★★★★☆ |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 |
애널리 뉴위츠 |
★★★★☆ |
나는 매일 죽은 자의 이름을 묻는다 |
수 블랙 |
★★★★★ |
남아 있는 모든 것 |
수 블랙 |
★★★★★ |
우연이 만든 세계 |
션 B. 캐럴 |
★★★★★ |
어떤 선택의 재검토 |
말콤 글래드웰 |
★★★★★ |
우리 역사 속 전염병 |
신병주 |
★★★★ |
페스트의 밤 |
오르한 파묵 |
★★★★★ |
변방의 역사 1 |
김준혁 |
★★★★☆ |
변방의 역사 2 |
김준혁 |
★★★★☆ |
그래서 유럽풍이란 게 뭔가요 |
이은화 |
★★★★ |
중독에 빠진 뇌 과학자 |
주디스 그리셀 |
★★★★☆ |
설레는 오브제 |
이재경 |
★★★★★ |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강부원 |
★★★★☆ |
네안데르탈 |
리베카 랙 사익스 |
★★★★★ |
처칠의 검은 개 카프카의 쥐 |
앤서니 스토 |
★★★★☆ |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
임용한, 조현영 |
★★★★★ |
생명의 경계 |
칼 짐머 |
★★★★★ |
대개조프 |
권혁남 |
★★★ |
이렇게 다시 보니 별 다섯을 주게 되는 책들이 무척 많다.
5월의 책으로 두 권만 고르겠다. 이재경의 『설레는 오브제』와 칼 짐머의 『생명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