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본다.
모두 20권 읽었다. 초반에는 책 읽을 조건이 좋지 못해 덜 읽었고, 20일 이후에 좀 많이 읽어서 20권이 되었다.
다음은 읽은 책 목록이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
닐 올리버 |
윌북 |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
닐 슈빈 |
부키 |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 |
자크 페레티 |
문학동네 |
전염병과 역사 |
셸던 와츠 |
모티브북 |
링컨 하이웨이 |
에이모 토울스 |
현대문학 |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
그레고리 주커만 |
BRONSTEIN |
노이즈 |
대니얼 카너먼, 올리비에 시보니, 캐스 선스타인 |
김영사 |
하얼빈 |
김훈 |
문학동네 |
존재의 박물관 |
스벤 슈틸리히 |
청미 |
조선, 1894년, 여름 |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
책과함께 |
지금 다시, 일본 정독 |
이창민 |
더숲 |
우리 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
유정호 |
믹스커피 |
탐정이 된 과학자들 |
마릴리 피터스 |
다른 |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
리언 |
MUSE |
감염병이 바꾼 세계사 |
나이토 히로후미 |
탐나는책 |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
곽재식 |
김영사 |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
김서형 |
살림 |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
제니퍼 라이트 |
산처럼 |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
오무라 오지로 |
리드리드출판 |
세금의 세계사 |
도미닉 프리스비 |
한빛비즈 |
감염병 내지는 세균을 포함한 과학 관련한 책들을 압도적으로 많이 읽었다. 준비하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전부 바로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셰던 와츠의 《전염병과 역사》, 마릴리 피터스의 《탐정이 된 과학자들》, 리언의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나이토 히로후미의 《감염병이 바꾼 세계사》, 곽재식의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김서형의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제니퍼 라이트의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가 그런 감염병(전염병) 내지는 세균에 관한 책들이었다. 이 중 제니퍼 라이트의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가 가장 인상 깊고 도움이 되었다.
그밖에 닐 슈빈의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그리고리 주커만의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가 과학에 관한 책들이었다. 닐 슈빈의 책이나 주커만의 책이나 모두 훌륭한 책들이었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책이다.
다른 달과는 경제와 관련한 책들을 읽게 되었다.
자크 페레티의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 대니얼 카너먼, 올리비에 시보니, 캐스 선스타인의 《노이즈》, 이창민의 《지금 다시, 일본 정독》, 오무라 오지로의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도미닉 프리스비의 《세금의 세계사》
- 이렇게 보니까 경제와 관련한 책들을 꽤 많이 읽은 셈이다. 자크 페레티의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고, 실제로 여러 사람에게 추천도 했다. 이창민의 《지금 다시, 일본 정독》도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역사와 관련된 책으로는,
닐 올리버의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에른스트 폰 페세-바르텍의 《조선, 1894년, 여름》, 유정호의 《우리 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읽었는데, 세 권 모두 모두 서로 다른 의미에서 좋은 책으로 기억한다.
소설로는 김훈의 《하얼빈》을 읽었고, 에세이로 스벤 슈틸리히의 《존재의 박물관》을 읽었다.
이번 달에 읽은 책들에 대해 다시 평점을 매기려고 하는데, 무척 좋은 책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별 다섯을 꽉 채운 책이 하나도 없던 7월과는 아주 다르다.
제목 |
저자 |
평점 |
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
닐 올리버 |
★★★★★ |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
닐 슈빈 |
★★★★★ |
세상을 바꾼 10개의 딜 |
자크 페레티 |
★★★★★ |
전염병과 역사 |
셸던 와츠 |
★★★★ |
링컨 하이웨이 |
에이모 토울스 |
★★★★☆ |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
그레고리 주커만 |
★★★★★ |
노이즈 |
대니얼 카너먼, 올리비에 시보니, 캐스 선스타인 |
★★★★☆ |
하얼빈 |
김훈 |
★★★★★ |
존재의 박물관 |
스벤 슈틸리히 |
★★★★☆ |
조선, 1894년, 여름 |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
★★★★★ |
지금 다시, 일본 정독 |
이창민 |
★★★★☆ |
우리 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
유정호 |
★★★★★ |
탐정이 된 과학자들 |
마릴리 피터스 |
★★★★☆ |
명화로 읽는 전염병의 세계사 |
리언 |
★★★★☆ |
감염병이 바꾼 세계사 |
나이토 히로후미 |
★★★★ |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
곽재식 |
★★★★☆ |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
김서형 |
★★★★☆ |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
제니퍼 라이트 |
★★★★★ |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
오무라 오지로 |
★★★★☆ |
세금의 세계사 |
도미닉 프리스비 |
★★★★☆ |
별 다섯을 꽉 채우게 된 책들만 모두 8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