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맞아 맞아"를...아 이런땐 "내가 잘못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잘못 했구나...'를 더 많이 느끼고 생각했다.아이를 키우면서 마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들...좀 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말이하는 것이 한 번 하긴 쉽지만 되담을 수는 없고, 그 말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아이의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는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일테니까...돌아서면 금방 후회할 것을...아이가 사달라고 고집을 부릴때.아이가 거짓말을 할때.실수를 할때, 다른 아이에게 거부 당했을때, 다른아이와 자신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