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뼘씩 엄마와 딸이 가까워지는 100가지 질문
요즘 사춘기 딸과 서먹하신가요?
예전만큼 충분한 대화가 없어서 아쉬운가요?
딸에 대해, 엄마에 대해 제대로 안다고 확신하나요?
이 책은 갈수록 일상의 대화가 줄어드는 엄마와 딸을 위해
직접 말로 하기 어려운 질문이나 궁금증을 글로 쓰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해주는 공감 도서입니다.
빈 여백에 편지 형식의 글을 쓰기란 어렵습니다.
잘못된 질문은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어요.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는
대답하기 어렵지 않지만, 질문하기 쉽지 않은
일상, 취향, 추억, 인생에 관한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100가지 질문을 통해 소원해진 자녀와의
거리를 좁혀주고, 엄마와 딸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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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많거나 부담되는 물음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큰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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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색감부터 내용 구성이 아기자기해서
딱 10대 소녀 감성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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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한 페이지씩 쓰면서 채워나가는 책 한권은
그 어떤 책보다 귀한 나만의 도서로 평생 간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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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며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됩니다.
이 책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자녀와 충분히 상의하세요!
말하기가 쉽지 않다면 엄마가 먼저 나에 대한 부분을 채워서
자녀에게 전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을 안다면 아이들도 자신의 얘기를 쓸 거라 믿어요.
개인 취향이 있어서 선물하기는 살짝 고민되지만 저는 조카에게?
나에 대한 페이지를 채워서 엄마에게 선물하길 권해볼까
해요.(문제는 조카가 어려서 몇 년 뒤에나 가능하다는 거지만
솔직히 제가 받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는 딸이 셋이라 누구랑 써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
말수가 가장 적고,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3호랑
써보기로 했어요. 쓰면서 느낀 점은 세심하게 만든 질문들과
공들여서 편집된 도서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 권을 더 구입해서 사춘기의 막바지에 있는
2호와도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화와는 이미 충분히 많은 대화를 하고 있기에 패쓰)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txt.kcal_book 감사합니다.
서평 이벤트 당첨으로 제공받아쓴 솔직한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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