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나에게 흥미유발 관심을 유도하는 책이어서 구매했어요. 저자는 미술대신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반인이 미술과 어떻게 친해질 수 있는지를 스스로 경험하였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을 역사나 아름다움의 학문처럼 머리로 공부하지 말고, 예술가와 소통하고 작품과 대화하며 공감해 나가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가를 인간으로서 만날 수 있고 가슴으로 공감하는 경험 할 수 있도록 미술교양서 역할을 할 것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