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계약 약혼이였는데, 어느새 여주인공에게 진심이 되어버린 남주가 무척이나 귀엽고 심쿵합니다.
냉미남이 사랑에 빠져서 살짝 허당기를 보이는 모습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남주가 여주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눈에 너무 보이는데, 여주만 몰라요.ㅠ.ㅠ
어쨋든 차근차근 사이를 좁혀가는 두 사람은, 남주와는 다른 파벌의 귀족의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적대진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제작해서 참석하게 되는데~
평소 펠릭스를 라이벌로 여기는 루미스가 여주를 인적이 드문 방으로 꾀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