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기사의 성덕입문기 3권입니다.
종이책이 나왔을 때 부터 너무나 관심이 있었지만~ 이북이 나오길 목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그런데..
종이책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내지 삽화가 1도 없습니다..(안습)
내용은 라이트노벨을 위주로 내는 곳으로 나왔긴 하지만. 라이트노벨쪽 이라기 보다는..
여성향 라이트노벨, 또는 판로 쪽이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3권에서는..
에단의 나라와 적대관계인 나라의 황태자가 여주 아멜리 주위를 얼쩡거리기 시작합니다.
아멜리는 차근차근 에단을 떠나서 살 준비를 하느라 요리를 하기 시작하네요.
익숙한 파전, 김치전,막걸리 등...
음식들로 에단의 기사들을 홀려놓고 있지만..정작 자신은 그걸 모른다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마침내... 눈물을 머금고 에단을 뒤로하고 성을 빠져나오는데..
에단도.. 아직 100퍼 자각은 못했지만.. 아멜리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점점 흥미로워 지는 성덕입문기~~ 다음권이 벌써 완결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