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서 단두대행 결말을 피해버린 주인공 미아!!
이제는 행복한 미래만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미래에서 손녀딸이 뚜둥 하고 날라왔어요!
미아도 모르는 미래!를 바꿔야 하는 상황!! 과연 미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이야기였네요.
이번 권에서도.. 미아가 별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주변사람들에게는 오오오~ 이런 깊은 뜻이!!!??
라면서 떠받들여주고.. 그런 결과 생각치도 못한 해피엔딩으로 향하게 되고, 더불어 미아의 명성은 점점 더 드높아져 가네요!
모든 것을 아는 독자들로써는 헛웃음이 픽 하고 나오는 상황들이지만..
그게 이 책의 묘미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3권에서도 미래를 바꾸기 위한 한걸음을 내 딛었고, 조금은 좋은쪽으로 미래가 바뀌었음에는 틀림이 없는데..
아직 더 많은 걸 바꾸어야 하는 상황이 다음권에서 펼쳐질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