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완결!
처음에는 단순 로판 후회남인줄 알았는데..
그 뒤에 깔려있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았네요~
그리고 이번 권은 여주의 비밀들과 아들과 남주가 숨기고 있던 비밀들이 다 들어나고..
남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네요!
여주를 향한 남주의 구구절절한 마음에 애달팠고, 또 그만큼 벗어나고자 했으나 다시 받아 줄 수 밖에 없었던 여주의 마음도 너무 짠했던... 편이였네요.
그럼에도 저는 해피엔딩 좋아해서.. 어떻게든 평안함을 찾게 된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외전이 더 나오면 참 좋을 듯 싶습니다.
6권 대 장정이였지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