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바꾸기 전에 배터리 소모가 많아서 큰맘 먹고 구매했던 상품이다.
다른 브랜드 제품 많지만 그래도 삼성이라는 이름 믿고 구매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내가 구입한 가격의 거의 절반 가격으로 파는 걸 보고 기분이 상당히 언짢았다는...
기본적으로 무선배터리가 무게가 상당히 나가긴 한다.
왜 그런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른 브랜드 제품도 가볍다고 느껴지는 건 없더라고.
그래도 이 제품의 장점이 무선 충전이 된다는 거고,
거의 휴대폰 사이즈와 두께와 비슷해서 그런지 쌓아놓아도 거부감이 안 든다.
급하게 충전하느라 연결해서 두 개를 같이 손에 들고 있어서 보기에 나쁘지 않다.
충전도 엄청 빨리 되는 편이라 사용하는데 불편한 거 거의 없다.
다만, 아직까지도 이렇게 내린 가격에 대해서는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뒤끝 길게 갈 것 같음. ㅠㅠ
밖에 있을 시간 많을 때마다 가끔 챙겨서 다니는데,
가방에 넣어두면 일단 무게 때문에 부담은 되기도 하지만, 편리한 게 먼저이니 뭐.
큰 고장 없으면 이거 하나로 평생 사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