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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바다는

[eBook] 달콤한 나의 바다는

반지영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제목처럼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여자는 언니를 부러워했다. 쌍둥이인데, 언니는 너무 똑똑하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였다. 그러다가 비극적인 일이 생기고, 여자는 애인과 헤어진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흘러 여자와 남자는 재회하는데, 9년의 시간이 두 사람을 어떻게 변하게 했는지 알 수 없다.

 

아마도 여자만을 바라봤던 남자가 어자가 바라던 남자가 되어 나타났을 때, 이미 남자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자가 혼잣말 하듯 했던 말에 남자는 의사가 되었고, 그 마음처럼 여자를 계속 기다렸다. 어디 남자뿐일까. 여자 역시 표현하지 않았지만 남자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잊을 수 없다는 게 더 솔직한 표현이리라.

 

다시 만났으니 그동안의 슬픔을 잊고 두 사람 모두 행복에 닿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읽게 된다. 역시 사랑은 힘이 세고, 진심은 통하기 마련.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