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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거리

[도서] 선명한 거리

전지 글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안양이라는 도시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던 십대 시절
욱하는 아버지
늘 화가 나 있는 아버지와 좁혀지지 않는 가족 관계
다 아는 듯 하지만, 더이상 서로를 알려고하지 않는 친구 관계
돈이 되는 일과 돈이 되지 않는 일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앞으로 나아가는 삶
동네 사람들을 그려나가는 작업


작가가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보고 나서 다시 책을 보니, 풍경, 배경이 생생하구나 싶다

P.249 마음속에서나 동네에서나 소란스러움은 함께 살아감의 기본값이라고 생각한다. 달라서 부딪히고, 달라서 재밌는 거고, 다르기에 궁금하다. 가끔은 그 소란스러움을 외면하거나 미워하면서 걷어내고 싶지만, 조용해진 사람들과 매끈해진 거리를 상상하면 마음 붙일 자신이 없다. 울퉁불퉁 소란스러운 가운데 얻어걸리는 재미라는 게 있으니까

#선명한거리 #전지 #코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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