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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나를 그린다

[도서] 선은 나를 그린다

도가미 히로마사 저/김현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부모를 잃고 자기만의 유리방 안에 갇혀있는 소스케가 수묵화가 시노다 고잔 선생의 제자가 되면서 자기 만의 세상에서 나와 성장하는 이야기다. 수묵화를 둘러싼 고잔회 사람들의 고민과 수묵화 기법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때로는 전시장에서 수묵화를 보는 것 같고 때로는 그림 해설을 듣는 듯 하다. 조금은 낯선 언어에 선문답을 듣는 듯도 하다. 먹을 갈고 묵향을 느끼고 붓을 따라가며 오감이 즐겁다. 시노다 고잔 선생이 휘호회를 하는 장면에서는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P.66 해내는 게 목적이 아니네. 해보는게 목적이지

P.68 수묵화의 본질은 이 즐거움일세.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서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지

P.84 성실한 것은 나쁘지 않지만 적어도 자연스럽진 않지

P.85 수묵화는 자연에 마음을 켜켜이 쌓아가는 그림이네

P.129 좌우지간 그리는걸세. 그리고 늘 질문을 던지고 멈춰서 돌이켜보고 다시 그리는거지. 그 연속이라네

P.175 어쨌거나 처음에는 그리는 것. 성공을 목표삼아 수많은 실패를 대담하게 반복해나갈 것. 그리고 배워나갈것. 배우는 것을 즐길 것. 실패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게 많으니까

P.178 반드시.. 서투름이 능숙함에 뒤떨어지는 건 아닐세

P.216 현상이란 바깥에만 존재하는 걸까? 마음속에는 우주가 없을까?

#선은나를그린다 #소미미디어 #도가미히로마사 #수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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