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서른 여섯에 세상을 뜬 신경외과 의사의 회고록
저자는 레지던트 7년차에 폐암 선고를 받고 절망하였다. 아이를 낳을지 결정하고, 항암치료가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자 다시 레지던트 생활로 돌아가 열정적으로 일한다. 암이 재발하자 오늘 할 일을 다 정리하고 내일 다시 볼 것처럼 동료들에게 인사한다. 더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해지자 자발적인 죽음을 선택했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뚜벅뚜벅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을 봤다. 책에 나오는 그래도 계속 나갈거야(I'll go on)이라는 말이 들어맞는다.
#숨결이바람될때 #whenbreathbecomes #폴칼라니티 #흐름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