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키다리 아저씨

[도서]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원작/오렌지툰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랜만에 딸과 함께 <키다리아저씨>를 읽었습니다. 문공사에서 나온 '세계명작만화컬렉션'시리즈로 나온 예쁜 만화로 읽었습니다.

예전에 동화로 읽었던 <키다리 아저씨>를 만화로 읽게 되니 참 새로운 것 같아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긴 동화로 <키다리 아저씨>를 재미있게 읽기에는 아직 어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짧게 축약된 명작보다는 만화이지만 제대로 된 내용을 표현한 책이 더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키다리 아저씨>를 읽었겠지만 고아원에서 자란 제루샤 애벗이라는 소녀가 익명의 후워나 덕분에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편지를 쓰게되는 내용입니다. 존 스미스라는 가명의 후원자에게 제루샤 애벗(애칭 주디)는 편지를 씁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편지로 전달합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주디의 편지는 친구들과의 생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고아원 출신을 숨기기 위해서 가족들이 준 선물이라면서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조금 짠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샐리 맥브라이드와 명문가 출신의 줄리아 펜들턴이라는 친구와 함께 대학생활 속에서 줄리아 사촌 저비스 펜들턴에게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주디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저비스보다는 샐리의 오빠에게 더 호감이 갔던 적이 떠오르네요. 키다리 아저씨와 저비스 펜들턴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읽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만화로 보는 <키다리 아저씨>를 보다보면 주디의 편지보다 더 이해가 더 쉽지요. 그렇지만 문장은 역시나 편지글로 전달되고 있어요.

그림이 순정만화여서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아요. 딸들은 예쁜 만화여서 더 재미있나 봅니다.

이런 부분이 종종 나오게 되는데 이런 장면은 <키다리 아저씨>라는 책을 읽다보면 나오게 됩니다.

원본에 나와 있는 표현들이 잘 살아나서 참 좋습니다.

아이들이 나중에 긴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읽을 때 이 장면이 생각나게 되겠지요.

원작의 감동을 손상하지 않은채 만화로 표현된 문공사의 세계명작만화 <키다리 아저씨> 정말 좋습니다. 다시 한번 당당하고 솔직한 주디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