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철이라서 한창 폭우가 많이 쏟아졌잖아요.
집 바로 앞에는 학의천이 있어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는 것을 실시간으로 아이들이 보고 있었어요.
흙탕물이 되기도 하고,
갑자기 물이 많이 불어난 게 신기하기도 하고,
평소 잘 건너던 돌담길도 잠긴 것을 보고,
저기서 떠내려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되고..
이런 자연 현상에 대해 궁금해하더라고요.
이런 호기심과 딱 맞아 떨어진 책이 바로 이
수해에서 살아남기였어요.
하천이 범람하는 수해의 원인부터,
이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나,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등의
여러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