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나고 육아에 지친 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잇는 방법을 찾던 중
표지에서 신뢰가 느껴지는 이유식책을 발견하였습니다.
게다가 요리연구가가 쓰셨다고 해서 더욱 신뢰가 갔던것 같아요.
초기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아이가 소화할수 있는 크기의 알갱이를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그 사진이랑 대조하면서 이유식을 만들어서 편했습니다.
표지만큼이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 덕분에 만들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사람이 매 식단을 고민하듯 이유식은 더욱 고민스러운 일이였는데,
재료별로 식단표를 정리해주셔서 언니와 함께 공유하며 재료를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더불어 남은 재료로 어른 음식까지 만드는 법까지 있다보니
같이 먹으면서 속이 좀 편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요즘은 육아책들이 너무 잘 나와서 책만읽어도 이유식, 놀이등 체계적으로 도와줄수 있어
너무 좋네요. 저도 읽지만, 언니와 함께 공유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