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돈 잘 버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도서] 돈 잘 버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최용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학창 시절 잘하는 축구선수로 고향의 자랑이였던 저자는 대학까지 인생이 술술 풀리는 듯했다. 러브콜을 보냈던 대학에서 체육학과가 아닌 다른 과를 배정받았고 그때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체육 교사, 교수가 되고 싶었던 저자는 대학 진학 후 과를 바꾸어지겠다고 했던 약속을 어긴 감독에게 학교를 다닐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자퇴를 했다. 

꿈이 꺾였다는 좌절감에 방황도 했고, 아버지의 병환으로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에는 C(Choice)가 있다. 

스물 한 살이라는 나이가 되면서, 이 문장을 말을 되새기며 성공 방법을 고민했다. 

시장 안에서 버터구이오징어를 판매하고, 서울대학가에서 황금 잉어빵을 판매하기도 했다. 

체육학과로 편입하여 다시 대학으로 돌아갔고, 홀로서기 위해 스스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등록금도 충족했다. 

 

장사를 할 때 먼저 ‘손 큰 사람들’ 의 서비스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큰왕꼬치를 저렴하게 팔면서 콜라를 서비스를 주고, 짜장면을 먹으면 조그만 짬뽕을 서비스로 주는 중국집, 

고객들에게도 많은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는 풍족하게 주는 음식, 요식업에서 인색해지는 순간 길게 유지할 수 없는 부분은 현실이다. 유명한 음식점에서 보면 맛이라는 기본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족하지 않게 풍족하게 주는 인심에 더욱 애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다.

또한 장사가 안되는 경우 이유를 파악한 후 기존을 고수하는 대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지금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가져야 하며,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되다는 것이다. 

저자는 경험을 통한 사업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준다. 이를 어떻게 받아 들이지는지에 따라 돈과 사람이 몰려드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성공의 비결, 엄청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닌 성공할 수 있다는 스스로를 믿음과 좌절감을 빠르게 극복하는 힘, 그리고 자기관리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지 배울점이 많다. 

14개의 직업, 52개의 자격증을 통해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은 게으른 나를 자극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코노미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