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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가죽의 시

[도서] 바늘과 가죽의 시

구병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구두장이 요정>이라는 메르헨에서 모티브를 얻은 구병모 작가의 현대문학 핀 시리즈.

'우리에게는 찰나에 불과한 시간만을 머물렀다가 부서지고 사라질 세상의 모든 것을 붙들기 위해 자기도 모르게 뻗고야 마는 손을, 변함없이 바늘을 쥐는 손만큼이나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사라질거니까, 닳아 없어지고 죽어가는 것을 아니까 지금이 아니면 안돼."

바늘과 가죽의 시. 얀과 미아, 유한한 것들에게 애틋함을 품어버린 무한한 존재의 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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