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 사랑을 묻다오홍진 저피서산장 | 2020년 08월 아직도 지상에서 분을 삭이지 못하고 울부짖고 있나요? 박속 지진 것을 먹이기 위해 당신을 잡은 어머니를 원망하고 있나요? 그러면 당신은 또 다시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겁니다. 누구도 당신을 붙잡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지금 처한 상황은 당신 스스로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저에게는 저대로 가야할 길이 있고, 당신에게는 당신대로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저를 잃고, 아이들을 잃은 분노에만 휩싸이지 말고, 차분히 당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어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