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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빌라

[도서] 여름의 빌라

백수린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그때 그 기억은 분명한지 헷갈리는 추억들은 유독 여름에 선명하다 

그때 맡았던 바람이나 만났던 잠깐의 친구가 혼곤하면서도 사랑스럽다 

여름이 끝나면 그때 느낀 사랑이 오래도록 남는다 

그 사랑을 엮어 쓴 것처럼 책 속의 계절이 흘러갔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그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여주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딸을 향해 "아빠는 오늘 착한 일을 하고 온 거니까"라고 말하던 그날 밤의 비좁은 골목에 다시 서 있었다. 이번에는 늦지 않게 노인에게 되돌아가기 위해서. pg.234

 

살아 평생 반복되는 여름이다

우리는 매번 이 빌라에 서게 될 것이다 

모자랐던 사랑을 조금씩 더 채워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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