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한글 한글떼기 좋은 동화 "도와줘 한글 친구들""이 책은 이제 제가 읽을 수 있겠어요."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다며 아침, 어린이집 등원길에 책을 챙겨들었다 책을 처음 받고, 책 제목을 읽어보라했더니"도올쥐 흘잘? 갈? 잘, 구들" 이라고 읽는 대박군의 저렴한 한글 실력?솔직히 내 자랑(?)이긴 한데, 나는 4살부터 책을 읽었고, 5살에는 완전한 읽기 독립이 되었던 아이다.아빠가 읽어주셨던 책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줄줄 외우고그에 글자 대입해서 읽다보니 그냥 한글을 자연스레 깨치게 된 케이스랄까?나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