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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드론

[도서] 페이퍼드론

이희우 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종이나라 페이퍼드론 종이비행기 만들기 쉽다.
색종이만 보이면 종이접기 하겠다며 그렇게도 비행기를 접었더랬다.
늘 보는 그 모양의 그 비행기
좀 질릴만도 한데, 그래도 열심히 접어내기는 하더만..
그런데 페이퍼드론 만난 후로는 종이비행기 접는 걸 관뒀다.
하루에 두 개씩만 만든다며 약속했는데, 어느 덧 다 만들어서 한 권 더 생겼으면 좋겠다며
"크리스마스 때 산타할아버지한테 소원을 빌어볼까요?"라는 으뜸군

 

 

예전에 알던 종이접기 책을 상상하면 안 된다.
비행기의 원리,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배우면서
과학을 배우는 체험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페이퍼드론 종이접기 책

 

 

종이나라 비행기만들기 책에서는 총 9가지 모델의 페이퍼드론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앞쪽에는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9번 페이퍼드론 '조이'만 빼면
1번, 2번 두 개 정도만 만들어보고 나머지는 굳이 설명서 없이도 만들 수 있을 만큼
만들기 방법이 쉽다.

 

 

가위 없이 쉽게 뜯어서 조립 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사실 이런 페이퍼 접기 혹은 페이퍼로 무엇인가를 만들 때
시간이 겁~~나 오래 걸리는 가위질 때문에 포기했던 적이 많다.
아이의 가위질이 서툴다보니, 가위질은 전적으로 엄마의 몫이었더랬다.
그러다보니 엄마는 가위질 노예로 전락해버리곤 했던 흑역사가..
하지만! 종이나라 페이퍼드론은 엄마 손길이 필요치 않다.
여섯 살, 아직은 고사리 손으로 손끝이 덜 야문 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어릴 적 종이인형 놀이 했던 기억도 나면서
50원짜리 한장 사서 가위질 하다가 엄마 손길 빌리고..
그러던 중 우연히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는 100원짜리 종이인형을 발견했던 그 기억 말이다.
지금 기억에도 엄마한테 인형 오려달라고 조르고, 엄마는 조금은 치사(?)하게 굴었던 거 같은데
울 아들래미들 종이비행기 만들게 좀 오려달라고 엄마한테 조르지 않으니 좋다.

 

 

갈고리처럼 생긴 부분에 고무줄을 걸고 발사대를 붙잡고
슈웅~ 날려 볼까나?

 고무줄에 걸고 슝~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는 속도로 빠르게, 그리고 멀리 날아간 종이비행기 페이퍼드론

 

정말 다행인건 똑같은 비행기를 두 대 만들 수 있다는 거다.
1호기 3호기를 비교하면서 어떻게 생긴 비행기가 더 잘 나는지를 점검해볼 수도 있고,
같은 1호기를 날려서 '누가' 더 잘 날리는지를 점검해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좋은 건 똑같은 걸 하나씩 각자 만들 수 있어서 형제가 덜 싸운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호기 페이퍼드론 조이는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으뜸이가 두 대 모두 차지하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살짝의 마찰은 있었지만 말이다.
종이비행기 종이나라 페이퍼드론 다 만들고 나서도 또 사주고 싶어지는
알찬 종이접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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