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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과학의 시다

[도서] 수학은 과학의 시다

세드리크 빌라니 저/권지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의 서문에서는 과학이 시적인지 아닌지 두 가지 측면에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 보들레는 "상상력은 가장 과학적인 능력이다."라고 말했고 수학자 소피아 코발렙스카이는 "시인의 영혼을 가지지 않는다면 수학자가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두 분야가 서로 공통점이 있고 서로 영감을 줍니다. 저자는 이런 내용을 에세이 형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차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시는 언어로 세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독창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며 이런 힘을 가지고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하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 시와 같은 예술 활동과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예술 작품을 창조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수학이 이 책을 읽고서야 예술 활동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상상력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상과 법칙을 수와 기호로 묘사한다는 점. 이런 면들이 수학이 시와 같다고 봅니다.

이 책은 후반부에는 앙리 푸앵카레의 "수학의 발명" 이란 글을 수록했습니다. 특히, 이 글에서는 잠재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은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힌트를 자면서 혹은 꿈에서 얻고 일어나서 이것이 맞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 힌트가 정말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푸앵카레는 이런 상황에 대해 이 글에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이런 현상이 자신의 업적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학을 바라볼 때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revi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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