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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죽이기

[도서]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저/김은모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원래 꿈은 이치에 맞지 않는 법이야. 하지만 아주 그럴싸한 꿈은 앞뒤가 딱딱 맞아서 마치 현실 같지. 그런 꿈은 오래가. 이번 꿈도 그런 꿈이었어. 하지만 이제 이제 한계야 작은 모순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라. 결국 붉은 왕이 잠에서 깨어나서 꿈은 붕괴되지" p348

 

초반에 읽기가 너무 난잡하다고 느껴져 포기했는데 지인이 재밌다고 하길래 다시 책을 일겍 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에 말장난같은게 있어서 가벼운 소설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덕분에 이 책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선입견으로 봐서 반전을 생각못했던 것 같아서 다음에 다른 책을 읽을때는 편견 없이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꿈과 현실이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다면 어떨까 책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꿈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현실에서도 비슷한 상황으로 사람이 죽고 범인으로 오해받아 해명을 하려고 하는데도 믿지않는다면 참 쉽지 않을 것 같다.

 

책에서 앨리스는 험프티 덤프티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된다. 목격자 흰토끼의 증언 때문인데 앨리스와 같이 있던 빌은 멍청한 도마뱀이라 앨리스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 꿈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현실에서도 같은 사건으로 방생되자 현실 속 아리는 꿈과 현실이 연결되어 있으며 현실세계에서 꿈속에 만난 등장인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찾아나서게 되고 스스로 범인을 찾는 이야기가 나온다.

 

각 인물들의 특징이 현실에서는 다르게 반영되는 점이 반전이 주는 매력인 책이다.

책의 저자 고바야시 야스미는 여러장르를 도전해서 상도 받고 책도 많이 팔렸다고 하는데 다른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을정도로 이 책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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