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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 Book 4

[외서]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 Book 4

J. K. Rowling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5점

다른 분들의 좋은 평들에 불구하고, 별 둘에서 이전의 세권에 대한 팬심으로 하나를 더 주었다. 

읽기 시작해서 끝내는 데까지 무려 7개월 이상이 걸린 것 같다. 


문제는 도입부의 퀴디치 월드컵부터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 왜, 환타지의 마법세상이 월드컵의 이름을, 월드컵을 빌려와야 하는지...롤링여사가, 해리가 마법학교의 학기를 시작하면서, 9월부터 4월말 방학할때까지, 할로윈과 이스터등을 기점으로 사건을 진행시키는 방식을 계속 쓰는 것이 조금 실망스러우면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였다면, 이 4권에서는 그나마 다른 방식을 시도해볼려 했는 방법 같지만, 도입부에서 퀴디치 월드컵에서 서서히 읽기가 힘들었었다.


판타지 속에서 나름 추리소설의 서스펜스를 형성하고 있는 해리포터는, 원래의 마지막 극적 반전을 꽁꽁 숨겨두고 혼돈을 최대화하는 기법을 쓰는 스릴러물들이 가끔 행하는, '너무 숨기면 오히려 지루해진다'는 실수를 범하고 있지 않는가 한다. 

그리고 그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아슬 아슬한 추리를 해나가야 하는데, 이번 편은 마지막에, antagonist들이 내가 왜 그런 악행을 어떻게 왜 했는지를 다 설명하니, ....... 


아니면, 아이들은 좋아할 법한 구성과 흐름을 어른의 눈으로 봐서 그럴런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한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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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파

    저는 해리포터 광팬이예요.^^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서둘러 가서 보고, 아들애가 DVD보면 또 같이 보고, 1편에서 마지막까지 한꺼번에도 보고, 책도 전체를 두번이나 읽었어요. 덤블도어가 죽었을 때는 너무 놀라 읽던 책을 떨어뜨리기까지 했어요. 공상이 많던 어린이였던 제가 상상했던 모든 것 그 이상이 나오는게 그렇게 재미있어요.

    2013.11.29 01:28 댓글쓰기
    • Raphael

      제가 조금 덜 순수한가 봐요....^^ 상상의 세계에 빠지기 전에, 먼저 judge부터 하고 보니..

      2013.11.29 10:27
    • 스타블로거 ivory

      해리포터 광팬을 만나서 반가워요. 책과 영화, DVD까지 저자가 부자되는데 일조한 사람입니다. 아이들이 초등시절부터 같이 영화를 보았기에 마지막 편도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았지요. 고등학생인 큰딸이 시리즈의 처음 영화도 같이 보았으니 마지막도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고등학생이 되면 부모와 같이 영화를 보지 않는데 인심쓰듯 말하더군요.
      온가족의 추억의 소설과 영화입니다.
      저는 환타지나 추리부분도 좋았지만 현실을 비튼 묘사도 재미있어요,

      2013.12.02 18:34
  • Raphael

    ㅎㅎ..저도 3권까지는 재미있었는데, 4권에서 그만 좀 재미없어 했네요...단지 롤링 여사의 스토링텔링에 있어서 너무 프레임웍(framework)화 하지 않았나 해서욤...^^

    2013.12.02 18:4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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