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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ng of Ice and Fire, Book 2 : A Clash of Kings

[외서] A Song of Ice and Fire, Book 2 : A Clash of Kings

George R. R. Martin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직 3분의 1이 남았음에도, 리뷰를 적을 수 있는 이유는 이미 미드가 시즌 4가 종영됨으로써, 두번째 책인 이 책의 굵직한 내용을 모두 다 알게 되었기 때문이당. 드라마를 먼저 접하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중세 옷, 말, 음식 등등 관련된 무수한 단어들과 싸우느니, 드라마의 미술을 통해 한번 눈으로 익히는 것이 이미, 허접한 단어들과 상상력을 충분히 메워주기에 좋은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으나, 확실히, 미리 내용을 알고 읽는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떨어뜨리게 만들기도 하고,각본은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넘어갔다. 


도데체 이런 소설책, 어떻게 써내려 갈수 있는 지 궁금하기만 하다. - 가끔, 책을 읽는 다는 건, 눈을 뜨고 꿈을 꾸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책을 쓴다는 것도, 의식이 있되, 꿈을 꾸면서 그 꿈을 기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은, 잠을 자지 않으면서도 작가와 꿈을 공유하는 것이고, 너무도 현실같은 꿈을 꾼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한다. 마치 우리가 가끔, 울면서 가슴을 치다가도, 문득 꿈에서 깨어나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꿈을 기억못하는 일이 있듯이 말이다. - 캐릭터들 저마다, 이토록 독특한 성격들을 부여하여 살아 있게 만들고, 용과, 마법사들이 등장하는 데, 배경은 중세시대에, 인물들이 책략과, 서자, 근친상간, 게이, 싸이고 패스, 거의 인간사에 생각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다 집어 넣은 것 같다. 물론, 캐릭터의 인생속에서 가슴이 미어지거나 하는 감동을 느낀다기 보다, 작가는 독자들을 캐릭터에 빠지게 만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캐릭터를 곤경에 처해, 긴장감을 불어일으키는 방법을 쓰고 있는 듯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몇몇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일이 있어, 그런 일이 안타깝기도 하고, 당췌 어떤 인물을 마음에 두고 좋아할 수 있나,하는 염려도 생기지만, 한 편으로, 그런 것들이, 잔혹한 혼돈의 시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타까운 리얼리즘 아니겠는가?


사람들이 6권이 언제 나오냐고 하도 물어대니, 작가는 자꾸 물어보면, 혜성이 떨어져서 모두 죽게되는 시나리오로 쓸수도 있다고, 농담섞인 으름장을 내놓으며, 참을성있게 기다려 달라고 했단다. 

 

계속해서 3권, 4권을 읽고 싶기는 하나, 당분간, 한참 사 놓은 다른 책들을 읽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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