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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쪽 ~ 끝까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중국편 1 돈황과 하서주랑>을 다 읽었다. 답사객들이 드디어 돈황에 도착했다. 안서 유힘굴을 지나쳐 돈황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저자는 우리와 돈황의 인연을 소개했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막고굴 장경동에서 발견된 사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돈황 유물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돈황벽화에는 고대 한국인들이 여럿 등장한다고 한다. 그 신라, 백제, 고구려가 모두 돈황까지 왕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와 함께 돈황의 역사를 짧게 전했다.

돈황에는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당하와 대천하가 있고 오아시스 월아천도 있는데 월아천의 깊이가 과거에는 5미터였는데 최근 1.5미터로 낮아졌다고 한다. 도시의 생명줄인 물을 마구 사용하고 인공 댐을 만드는 등 인간의 간섭으로 월아천의 미래는 어둡다고 한다. 과거의 돈황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지만 현재는 관광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명사산은 돈황시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고 그 너머 절벽에는 막고굴이 있다. "'명사(鳴沙)'라는 이름은 발밑으로 모래가 미끄러지면서 내는 소리가 마치 모래가 우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하여 얻었다고도 하고, 또 산언덕의 모래들이 바람에 날리며 굴러다니는 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다는 데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어찌 됐든 모래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산이다."(325쪽) 이 책의 소제목 끝에 붙은 명사산 명불허전은 명불의 이름명, '명사산의 명성은 헛되이 전하는 것이 아니다'를 울릴 명자로 바꾸어 '명사산의 울림은 헛되이 울리는 것이 아니다'로 바꾸어 적어놓은 월천각 현판에 적인 글귀이다. 

저자는 열아일기팀의 답사를 쫓아 간 후 6개월 뒤 겨울 다시 명사산을 찾았다. 눈으로 덮인 명사산 그리고 월아천을 사진으로 소개하며 1권을 마무리한다.

 

1. 편안한 오후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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