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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에이번리의 앤 세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인디고(글담) | 2018년 09월


14쪽 ~ 89쪽

린드 부인은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남자 아이를 고아원에서 데려 오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고서는 뒤돌아서서 초록 지붕 집의 매슈와 마릴라 남매 손에 키워질 아이가 안됐다는 말을 한다.

매슈 커스버트가 역에 도착했을 때 남자 아이 대신 빨간 머리의 11살 여자 아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 두고 올 수는 없도록 아이가 만들어서이기도 하고 매슈가 그런 모진 사람이지도 않아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한다. 12킬로미터를 마차를 타고 초록 지붕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매슈는 빨간 머리 여자아이의 마법에 걸리고 만다. 모든 사물에 반응하고 찬란한 자연에 매혹당하고 그 감정을 끊임없이 떠들어대는 아이에게 말이다. 마릴라 커스버트는 매슈가 대책 없이 아이에게 빠져든 반면에 원했던 아이는 오빠를 도울 수 있는 남자 아이였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날 이 일을 주선한 스펜서 부인 집으로 가는 길에 매슈처럼 서서히 빠져들고 결국 스펜서 부인이 블루엣 부인에게 앤을 딸려 보내려는 것을 막고 다시 집으로 데려 오고 만다. 그리고 오빠 매슈와 다시 의논을 하며 앤을 집에 두기로 결정을 하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날 해주기로 결심한다. 순전히 들떠서 잠을 한숨도 자지 못할 앤을 생각해서 말이다.

<빨간 머리 앤>은 어릴적 TV에서 본 애니매이션을 통해 알았고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도서실에 시리즈 전권이 있어서 다 읽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때 이후 처음입니다. 첫 줄을 읽으면서 우려와 달리 언제 읽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1. 18일 코로나 19 백신 2차를 맞았습니다. 어제는 휴무일이었는데 손끝이랑 발끝이 무지 아팠었습니다. 몸살처럼 건들기만해도 아픈 것인데 그게 손끝과 발바닥에만 해당 되는 것이죠. 1차 때와는 다른 것은 진통제를 한 알도 먹지 않고 지나가고 있다는 것이죠. 아차, 주사 맞은 날 6시간 후에 이부브로펜을 한 알 먹기는 했습니다. 동생이 제가 1차 때 아팠던 것에 놀라서 꼭 먹으라고 해서요. 아무튼 이렇게 백신 2차까지 맞고 나니 후련합니다.

2. 편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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