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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3

박경리 저
마로니에북스 | 2012년 08월


7쪽 ~ 23쪽

2권 말미에서 귀녀를 비롯 평산과 칠성이 붙잡혔다. 3권 처음 관아에 붙들려간 평산과 칠성의 처형이 이뤄진다. 그리고 강원도로 떠났던 강포수가 새끼 밴 암사슴을 잡게 되어 불길함을 느끼고 지리산으로 향하던 중 귀녀의 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강포수는 최참판댁 김서방을 찾아가 최치수 생전에 귀녀를 달라고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노자 밖에 받지 않은 일을 말한다. 김서방은 삼백냥을 주기로 하고 우선 백냥을 먼저 내어준다. 강포수는 귀녀의 옥바라지를 하는데 귀녀는 내내 강포수에게 강짜를 부리다가 해산 전에 강포수 손을 잡고 강포수를 따라 가서 살 걸 그랬다고 말하며 운다. 옥에서 나온 강포수도 짐승처럼 울었다. 해산을 하고 귀녀는 처형이 되고 강포수는 아이를 안고 사라져 다시는 그 어떤 사람 눈에도 띄지 않았다.

강포수의 순정이 가슴 아프다. 귀녀는 어떤 인물인지 아직도 이해는 안되지만, 해산을 하기 전의 후회의 말은 진심으로 느껴진다. 

 

1. 편안한 밤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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