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돌아오는 새벽은 아무런 답이 아니다
책읽아웃에 소개된 것을 보고 구입하게 된 책.
읽으면서 생각한 건 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는 작가구나 라는 것.
별 것 아닌 사소한 일에서도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을 읽어내는 섬세한 사람이구나 라는 것.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여성이라서 느끼게 되는 것들을 공감할 수 있게 잘 풀어내서 나 혼자 외롭게 있는것이 아닌, 함께라는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글, 재밌는 글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