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예스24X문화일보 국민서평프로젝트
밝은 밤

[도서] 밝은 밤

최은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너레 내 목소리를 들어주었더랬지. 내가 한 음식을 먹고 맛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었어. 너는 내를 삼천이라고 불러주었어. 새비 너는 내를 삼천이라 불러줬었어.]

증조모(삼천이)에서 할머니(영옥이), 엄마(미선이)를 거쳐 나(지연이)까지 오는동안 세상은 많이 바뀌었는데 그들의 삶은 크게 바뀐것이 없어보인다. 너무나 외롭고 고되고 처절하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의 또 다른 여성들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그 세월을 버티고 견디고 살아냈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나를 인정해주고 내가 누군지 일깨워주는 사람. 여성에게는 여성이 필요하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서로를 지켜주고 마음을 살펴주고 아픈곳을 어루만져준다. 이것을 우정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지만 사실은 사랑이 아닌가 생각한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