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날들을위한안내서#우연제작자들 #소설 때도 그랬지만 이번 소설도 참 독특하다.이스라엘작가님 #요아브블룸 두번째 #장편소설 읽었어요.우연히 친구를 만나 신문사기자가 된 벤 서점에서 책을 골랐는데 왠걸 책뒷표시에 벤이란 자기 이름이 쓰여있고 지금 바깥에서 당신을 흘긋대는 사람이 있다고 빨리 집으로 가라고 책속에서 그러네요.아니,이건 말이 안되는데.황당하지만 일단 책을 들고 집에 가는데요.최근 집근처 양로원의 실태조사어쩌고 기사를 쓰기 위해 할머니할아버지들과 인터뷰를 했던 벤.그 중에서 울프라는 분과 왠지는 모르겠지만 친해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