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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이 하는 일! 13

[도서] 용왕이 하는 일! 13

시라토리 시로 저/시라비 그림/이승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3점

길게 이어져 오던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꾸준하게 쌓아오던 여러 복선을 한 번에 해결하면서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과 같은 의미를 주는 일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이야기의 전환을 결정해야 하고 그 시점을 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편 라이트노벨 작품에서는 이런 이야기의 전환을 잘 보여주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읽은 용왕이 하는 일! 13권은 그런 기존의 관념들을 깨부수며 이야기의 전환을 시도하는 느낌을 받은 권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인공과 일본 장기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의 전개였다면 이번 용왕이 하는 일! 13권을 기준으로 앞으로는 인간의 성장과 좌절과 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춰 내용이 전개되지 않을까 예상하게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과거의 일들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의 일들을 정리하는 형태의 단편집이라는 인상이 강했던 이번 용왕이 하는 일! 13권이라 마지막 부분에서 보였던 앞으로에 대한 암시가 매우 의미심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단편집이라는 형태를 통해 이어간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전환이라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게 만든 내용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은 이번 용왕이 하는 일! 13권이었으며 상당한 장편이 된 라이트노벨 작품이지만 여전히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작품으로서 얼른얼른 다음 이야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했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흥미로운 작품이라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좋은 모습으로 계속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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