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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

[도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

타니가와 나가루 저/이토 노이지 그림/이덕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3점

라이트노벨 작품 중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많은 독자에게 회자 되는 작품이 있다면 그 작품은 그만큼 대단히 인기가 있었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완결이 되지 않았음에도 완결 취급받으면서 신간을 기대하지 않았던 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최신간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 뜬금없이 우리 앞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권은 시리즈 전체로 보아서는 스토리가 큰 진전을 보인 내용이 담긴 권이 아닙니다. 사실상 신간이라기보다 단편집에 가까운 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신간이지만 신간 같지 않은 느낌의 후속권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워낙 오랜만에 시리즈의 다음 권이 나온지라 새로운 이야기가 출간된 것만으로도 반가움을 느끼게 되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기억하는 독자들의 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커다란 내용의 전개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이번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예전의 시리즈가 한창 전개될 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이번 권이었고, 이런 방향으로나마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갈증을 달랠 수 있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워낙 시간이 지난 후의 번역이라 몇몇 고유명사가 이전과는 다르게 일관되지 않게 번역된 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번역자임에도 이렇게 다른 고유명사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히 안타깝고 이것도 시간의 흐름에 의한 풍화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정말 반가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최신간,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었고 이번 출간을 계기로 시리즈가 완결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역시 재미있는 시리즈는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무척 즐겁게 읽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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