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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주름들

[도서] 예술의 주름들

나희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예술을 바라보는 데 있어 시야를 키우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는 다를지라도 추구하는 지향점이 한곳을 향하는 것은 진정한 예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예술의 주름들은 시인이 본 미술이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작품을 바라보면 시인이 느끼는 바를 알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재미있게 한 권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작품에 대해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옆에서 감상을 주고받는 듯한 구성이어서 친근감과 함께 시인이 바라보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것이 예전에 본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만화에서 음악가지만 음악에만 묻혀 산다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발전이 없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시인이지만 시에만 묻혀 산다면 더 넓은 것을 배우지 못하고 그저 문자 속에 파묻혀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예술 전반을 즐기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며, 넓은 시야를 가지는 것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술의 주름들 한 권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오랜만에 가슴에 남는 한 권의 책을 읽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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