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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에서 잘 자요 18

[만화] 마왕성에서 잘 자요 18

쿠마노마타 카기지 글,그림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개그, 코미디를 기본으로 하는 만화 작품을 보면 장편으로 갈수록 웃음 포인트가 일률적으로 변하고 일정한 패턴을 보이면서 다소 지루함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 힘들고 계속적인 등장인물의 추가나 세계관의 확장만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그, 코미디 만화 작품이 장편으로 오랫동안 독자에게 사랑받는다면 그 작품은 무척 뛰어난 작품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마치 보증수표와 같이 확실하게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에게도 먹힌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번에 읽은 마왕성에서 잘 자요 18권도 상당히 장편이 된 만화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지루하다는 평가보다는 재미있다는 평이 많을 만큼 무척 잘 이야기를 이어오고 있는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권만 보더라도 독자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성을 보이면서 깨알과 같은 웃음 포인트를 여러 군데 배치하며 한 권 전체를 매우 몰입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작가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권이었고 이런 창의적인 에피소드 구성이 무척 신기하게 다가오는 한 권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마왕성 자체를 없애버린다는 발상으로 시작하는 이번 권의 정말 독자에게 충격과 공포의 웃음 폭탄을 주는 권으로써 이런 획기적인 의외성을 지금까지 유지해 왔기에 장편 만화 작품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고 개그, 코미디 작품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의 전개 방향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이번 마왕성에서 잘 자요 18권이었으면 지금과 같은 전개 방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100권이 넘더라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얼른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은 이번 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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