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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의 시

[도서] 한 접시의 시

나희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나라에는 많은 시작법 관련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시인마다 시를 쓰는 법이 다르므로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고 보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시작법 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딱딱한 기법에 관한 이야기만 잔뜩 나온다는 것입니다.

시를 처음 보는 사람이 시작법 책을 보면 마치 전문서적의 오묘한 문장들을 읽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이론 위주의 작가 중심의 시작법 서적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인이 좀 더 쉽게 시를 쓰는 법에 관해 연구하고 책을 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은 나희덕 시인의 한 접시의 시는 매우 특별한 시작법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측면에 집중하여 시를 쓰기에 접근한 기존이 작법서들이었다면 한 접시의 시는 마치 이야기를 읽듯이 시작법에 관해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시인의 시들과 같이 조곤조곤하면서도 섬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으로 부담감 없이 시작법에 대해 알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론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시에 대해 말하는 시작법서는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매우 특별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쉽게 현대 시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시인의 따스한 손길이 느껴지는 한 권의 책으로, 시를 알아가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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