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사랑하는 딸, 요리코가 살해당한 채 공원에 있었다.
경찰의 수사는 믿을 수 없다.
요리코의 행적을 따라 범인을 찾았고 난 그를 죽였다. 이제 나도 죽는다.

요리코의 아빠가 요리코를 죽인 범인이라 생각한 사람을 죽였고 그는 자살시도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으며 그가 남긴 일기로 사건이 커졌다.

그가 남긴 일기는 사설 탐정 린타로의 관심을 끌었고 그는 요리코와 그 주변 인물들, 그리고 요리코를 죽였다고 의심받은 채 죽은 사람을 쫓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사랑.

이 책은 일방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방적인 사랑이 주는 위험에 대한 이야기이다.

각자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고, 그를 마음속에 품어둬서 응어리가 되어 나쁜 결과를 낳았다.

추리소설로서 가독성이 좋은 책이다.

해소되지 않은 인물들이 있고 갑작스러운 반전이 사람을 찝찝하게 만들기도 해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일본의 느낌이 물씬나는 추리 소설이다.
속시원하게 해소시켜주는 책은 아니지만, 간만에 일본 추리소설 하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접하기 좋은 책이다.

소설 속 모든 인물들은 모두가 요리코를 위해 그랬다고 한다.
요리코를 위했다면 조금 더 그녀를 애정있게 감싸주어야하지 않았을까. 진심으로.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