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앵그르와
같은 고전주의 화가는 정교하고 치밀한 밑그림을 그린 후에 색을 덧칠하여 그림을 그렸다. 반면 들라 크루아
등의 낭만주의 화풍은 밑그림은 간략하게 그리지만 색을 중시하여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이어서 심할 경우에는 정신이 산란하다. 한마디로 고전주의는 선, 낭만주의는 색을 중시했다.
[그림] 다비드, 앵그르, 들라 크루아, 드가 작품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다비드 [나폴레옹 대관식], 2) 앵그르 [브롤리 공작부인], 3) 들라 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여신], 4) 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