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무리가 조금 마음에 않들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영화네요
기차안에 하나의 사회를 구현해둔것 같더라고요 신분이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능력을발휘하고
거기에 머무른다
정해진 숫자에서 늘어나서도 않되고 줄어서는 않되는 하나의 고리..
그게 우리사회를 만든것 같더라고요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의 논리자나요
그게조금 그렇더라고요 .왠지 우리나라 높은분들도 서민들을 우습게 알고
정책을 그따구로 하나몰라요 물가가 막 올라가는거 보면 공기업 요금도 덩달아 오르고 뭐하는짓인지
아무튼 이감독분 영화를 다본건 아니지만 등장인물이 마지막에 좀 많이 살렸으면 좋았는데
달랑 두명? 그거 살아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걱정이 앞서네요...쩝..
근데 ...송강호 계속 한국말하던데.. 이거참...솔직히 영어로 연기하는줄 알았는데 ...
그냥 한국말로 하더라고요 그게참 신선....근데 열차안에서 사람이 18년을 살수 있을까요
현대사회에서? 그 자급자족하는게 가능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