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방정 저 "교여독비 3권".중국소설은 은근 비슷한 류의 소설이 많다.작가가 다른데 번역가가 비슷한가...? 쉽게 쉽게 스트레스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듯.중간에 '늬앙스'라는 단어에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났고 '각'이나 '시진'이라는 시간단위 대신 삼십분이 나와 또 현웃터짐.이런 사소한 실수가 뭐 별거겠나...요즘 오타와 비문이 넘쳐나는게 웹소설의 현실인데...출판사들은 아무런 검증없이 너무 쉽게 돈버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