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제작자들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떠 오른건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였다.
이 책의 내용도 사실 비슷한 내용이었다.
우연인데 그건 우연이 아니라 우연 제작자들이 만들어주는 우연에 관한 이야기 우연이 거듭되면 그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하게 된다.
여기 나오는 우연제작들은 나비효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우연들이 외연을 넓혀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연인으로 변화하고 직업이 바뀌고 결국 인생이 변하는 이야기
그헐지만 우연이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고
익숙한 설정이지만 우연에 기한이 있다는 건 새로웠다.
그리고 우연제작자 그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