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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에 걸린 마을

[도서] 주문에 걸린 마을

황선미 글/김영미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황선미 작가하면 <마당을 나온 암탉>,<일기 감추는 날>,<나쁜 어린이표>,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도둑님 발자국> 등 우리 아이들을 책속으로 빠져들게 한 고마우신 작가님이지요.

황선미 작가님의 책은 그만큼 큰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어느순간 이 책에도 손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주문에 걸린 마을>은 그동안 보아 온 황선미 작가의 책들과 관점이 다른 것 같아요.

 

<주문에 걸린 마을>은 건망증 작가와 '자료24'라는 노트에서 나온 깜지라는 동화속의 주인공이 유럽동화 마을을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깜지는 건망증 작가가 그린 눈이 새까맣고 털이 빛나는 재빠르고 똑똑한 쥐라고 표현되어 있어요.

여기서 황선미 작가는 자신을 건망증작가라 표현하고 있는데 좀 더 친근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건망증 작가와 깜쥐는 [피터 팬]이야기가 탄생한 ‘영국 런던의 켄싱턴 공원’,

[티기 윙클 이야기]를 쓴 비아트릭스 포터가 살았던 ‘영국 윈더미어’, [삐삐 롱스타킹]을 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마을 ‘스웨덴 빔메르뷔’,

[피노키오의 모험]을 쓴 작가의 마을 ‘이탈리아 콜로디와 피렌체’,

[미운 오리 새끼]의 작가인 안데르센이 사랑한 ‘덴마크 오덴세’,

[브레멘 음악대]와 [피리 부는 사나이]가 전해지는 ‘독일 브레멘과 하멜른’,

마지막으로 [닐스의 모험]의 배경이 된 스웨덴 스코네를 여행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유럽 동화마을 여행속이라는 현실과 주인공깜지가 동화속 주인공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가상 세계가 오고가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유럽동화 마을을 여행한 후 글을 쓴다면 어떻게 쓰게 될까?

또 하나의 황선미작가의 문학세계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황선미 작가와 유럽동화 마을을 여행하며 동화속 주인공의 탄생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작가의 삶을 이해하게 되어 예전에 읽었던 피터팬, 삐삐롱스타킹, 피노키오, 피리부는 사나이등 작품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안목이 생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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