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완독] 사라진 밤

# 사라진 밤 #     할런 코벤 작가의 스타일인가? 아니면 내가 읽은 작가의 책들의 소재가 비슷한건가? 싶게 이번 책의 소재 또한 몇 년동안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인물이 나타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학창시절 쌍둥이 동생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버린 여자친구,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한 사건에서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형사인 냅은 갑자기 사라졌던 과거 여자친구가 사건의 용의자로 나타나자 그녀의 존재를 찾으려 하고, 그러던 중 과거 학창시절 동생과 어울리던 친구들이 의문의 죽음...

2023.01.1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완독] 죽음을 보는 재능

# 죽음을 보는 재능 #       " 저는 당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고 있어요. "   케이시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는 순간 그 사람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음의 순간을.. 하지만 주변에선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이상한 아이로 생각을 한다. 그러다 우연히 부딪힌 한 사람의 눈을 보게 되면서 그 사람이 오늘 죽게 된다는걸 알게 되고 이를 알려주려 하지만 당사자와 경찰들은 그녀를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로만 생각하고 그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살인사건으로 그녀...

2022.12.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 휴머니스트 세계 문학-질투와 복수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3 : 질투와 복수 #       하나의 주제를 테마로 다섯 권의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시리즈, 책 사이즈가 내가 좋아하는 사이즈다 보니 더 마음에 들었다. 동 가즈무후 / 밸런트레이 귀공자 / 미친 장난감 /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 / 폭풍의 언덕 이 다섯 권의 책들 중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은 이들 중 가장 얇았던 '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였다.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은 '폭풍의 언덕' 이었지만.. 다섯 권 중에서 가장 두꺼웠기에 마지막으로.... ...

2022.12.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 모비딕

# 모비딕 #       '나를 이슈메일 이라 불러다오'   고전문학은 어려워해서 잘 읽지 않는 편이지만, 한편으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막상 손이 잘 가지는 않는데.. 그렇게 읽게된 유명한 '모비딕' 책 두께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받자마자 두께에 너무 놀랐다.   이슈메일의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처음부터 어? 뭐지 싶었던건 나오는 인물 중에 식인종이 있다라는 거에서 놀랐고,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에 놀랐었다. 고래를 잡으려다 한쪽 다리를 잃은 ...

2022.11.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완독] 유다의 창

# 유다의 창 #     최근에 읽었던 '유다의 별'을 읽으면서 어떤 의미로 제목을 지었을까 하면서 검색하다 우연히 찾게된 책이었다. 고전 추리소설 작가로 유명한 존 딕슨카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등 유명한 제목들의 소설들 아직 읽어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오랜만에 읽어보게 된 고전 추리소설 게다가 이건 법정 소설!!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의 아버지와 만난 제임스 앤스웰, 두 사람이 함께 만나는걸 본 집안사람들 하지만 몇 분뒤 약혼자의 아버지인 에이버리 흄이 사망...

2022.10.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사라진 여자들

# 사라진 여자들 #       "정유정 작가의 추천" 이라는 문구에 혹 했던 책, 스릴러 라는 장르에 한 명씩 사라지는 여자들이라니.. 실종, 스릴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추천!! 안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책이다.   첫 장부터 시작되는 실종에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시간을 오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가장 중요한 사건인 메러디스와 그녀의 딸 딜라일라의 실종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딜라일라'로 알고 있는 한 여자, 언제 납치되었는지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감금되어...

2022.10.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

#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 #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 라고 불리는 아니는 만족스러운 자신의 삶과 좋은 집안의 약혼자와의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던 학창시절의 일과 관련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는 연락에 응하면서 약혼자인 루크와 갈등도 있었지만, 결국은 촬영을 하기로 하는데.. 루크의 클라이언트와 함께한 저녁 약속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과 만나게 된다. 자신의 학창시절의 일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과 만나게 되면서 다큐멘터리 촬영에 대한 생각...

2022.09.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다크 플레이스의 비밀

# 다크 플레이스의 비밀 #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물 같은 장르소설은 언제나 먼저 찾게 되는 장르의 소설이다.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장르기도 하고 좋아하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읽게되는 것도 늘어났다. 새로운 작가를 찾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어떤 책을 읽을지 도서관에 가서 찾기도 하고 서점에서 구경하면서 찾기도 하고 인터넷 서점에서 신간들을 찾아보며 고르기도 한다. 최근엔 스릴러/미스터리 장르의 책들이 유독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덕분에 찾아봐야 할 책들이 더 늘기도 ...

2022.07.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멕시칸 고딕

# 멕시칸 고딕 #       사촌언니 카탈리나의 편지를 받고 아버지의 요구로 언니가 있는 곳에 가게 된 노에미, 언니가 있는 곳 하이플레이스에 도착한 노에미는 자신의 방문을 반가워하지 않는 집안 사람들을 만난다. 도일가 저택에서 만난 언니의 낯선 모습에 놀라고 그녀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사람들에 분노한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지낸 노에미는 집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어둠에 이상한 기분이 든다. 버질의 사촌인 프랜시스만 그녀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는 가운데 언니의 부탁을...

2022.06.2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완독] 폴리팩스 부인과 여덟 개의 여권

# 폴리팩스 부인과 여덟 개의 여권 # [2022.06.03 읽음, 도서관 빌림]     내가 많이 보던 책들이 범죄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쪽이다 보니 어둡고 잔인한 느낌의 책들을 많이 보게 됐었는데, 다른 느낌의 책을 읽어볼까 하고 찾아보다 제목으로 보니 많이 어두운 책은 아닐듯하고 소재가 재밌을듯 해서 처음 보게 된 책이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이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책이라 재밌게 읽었고 다음 책을 찾아보게 됐다. 시리즈로 보니 이번에 내가 읽은게 세번째 시리즈였다. 두번째 시리즈를 건...

2022.06.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헨치 2

# 헨치 1,2 #       #2 애나는 히어로들에게 잡혔지만 그녀를 구하러온 레비아탄과 동료들 덕에 구출이 된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레비아탄의 도움으로 수리(?)가 되어지고 자신의 변화된 몸에 적응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했던 애나, 그리고 개인적인 작전을 실행하는 레비아탄 그의 계획은 슈퍼콜라이더의 스승인 닥터를 인질로 삼아 슈퍼콜라이더를 끌어내려는 계획이었다. 애나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했던 계획에 레비아탄은 사망해버린다. 하지만 애나는 그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고, 다른 주변인들은 애나가...

2022.05.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서평/완독] 헨치 1

# 헨치 1,2 #       #1 빌런을 위해 일하는 헨치로 일하고 있는 애나, 언제나처럼 인력회사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다 E를 위해 일을하고 있다. 그녀는 현장에서 일하지 않는 사무실 인력인 헨치다. 그러다 E의 요청으로 현장에 투입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끔직한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 일로 그녀는 히어로인 슈퍼콜라이더를 싫어하게 되고, 그를 무너뜨리고 싶어한다. 그 일의 일환으로 일명 '부상보고서' 라고 하는 보고서 작성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그런 보고서 작성을 반겨하지 ...

2022.05.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완독] 살인 기술자

# 살인 기술자 # [2022.04.05 읽음, 도서관 빌림]     "한 명씩 죽어 없어지는 7명의 고교동창! 숨을 멎게 하는 이중 반전의 결말!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느새 살인자를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시작은 여러 사람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하지만 쉽게 그들을 빠져나갈 수 없었고 어떤 한 사람을 아프게 한 뒤에야 빠져나왔지만, 그녀의 마지막은 끝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 그들의 손에 들어간다. &nbs...

2022.04.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완독]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 [2022.03.15 읽음, 도서관 빌림]     “놀라운 치유가 필요하신가요? 열흘 후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있을 겁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찾아온 '평온의 집' 로맨스 소설의 작가인 프랜시스는 주변 친구의 권유로 어떤 곳인지 찾아보게 된 '평온의 집' 그리고 그 곳으로 떠나게 된다. 그녀의 현재 상황은 나쁘기만 하다. 몸은 아프고 일은 잘 되지 않고 연애 사기까지 당한 처참한 상황에 회복을 위해 이 곳으로 오게 된 것이다. 평온의...

2022.03.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