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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고수 자석맨, 자석이 뭐야?

[도서] 밀당의 고수 자석맨, 자석이 뭐야?

김재혁 글/정서용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과학이라는 수업이 생기는데, 교과서 글씨도 많아지고 실험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전에 과학과 관련 책들을 읽으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초등 과학 중에서 <자석>에 관해 아주 잘 만들어진 책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크레용하우스에서 만든 <밀당의 고수 자석맨, 자석이 뭐야?>라는 책인데요,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하게 만들었어요.

지구 위에 당당하게 서 있는 자석의 모습이 굉장히 늠름해 보이고, 지구도 자석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표지입니다. 내용이 무척 궁금해지네요.

자석의 발견부터 시작해서 나침반과 자기장,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자석, 자석을 끌어당기는 물질과 자석을 밀어내는 물질, 전류가 만드는 자석, 자석과 코일을 이용해 만든 전동기, 공중에 떠서 가는 자기 부상 열차, 그리고 커다란 지구 자기장까지 자석과 관련된 많은 내용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자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자석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자철석이라는 천연광석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자석의 성질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요, 저는 철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왔습니다.

철은 자석에 잘 붙는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녹이 슬면 잘 붙지 않는다고 해요. 녹은 철이 산소와 결합할 때 생기는 물질인데요, 녹이 슬면 기존에 철이 가지고 있던 성질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가 병원에서 볼 수 있는 엑스레이와 자기 공명 영상 장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어요.

엑스레이는 X선이라는 투과력이 아누 좋은 빛을 이용하는데요, 이 X선은 우리 몸은 통과하지만 뼈는 통과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엑스레이를 찍으면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것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런데 X선은 뼈의 손상은 알 수는 있지만 근육의 손상이나 암과 같은 질병은 찾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만들어지 것이 공명 영상 장치입니다. 우리가 보통 MRI라고 말을 하지요.

이 장치는 코일로 만들어진 커다란 원통안에 사람이 누우면 자기장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원자들이 이 자기장에 반응하면서 아주 약한 빛이 나오는데, 이것을 통해 병을 찾을 수 있어요.

그러고보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자석이 하는 일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자석이 뭐야?>는 자석에 대해서 정말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게다가 그림까지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책들을 통해서 호기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의 다른 것에도 흥미를 갖게 되겠지요.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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