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루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혼자 루찌의 집에 찾아 갔어요. 루찌는 파란색 테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제니를 보고 깜짝 놀란 루찌는 재빨리 안경을 벗어 바지 주머니 속에 넣었어요. 그동안 루찌를 괴롭히고 있던 것은 협박, 도둑질, 매질 그 어떤 것도 아닌 바보 같은 안경이었지요. 제니는 안경점 할아버지에게 파란색 테 안경을 빌렸어요. 그리고 제니와 친구들은 루찌가 학교에 오기 전, 다 같이 파란색 테 안경을 쓰고 있었어요. 물론 선생님도 말이지요. 루찌는 이제 파란색 테 안경을 창피해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친구들은 아무도 루찌를 놀리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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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여러분은 평범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할 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이번 주 가조 리뷰 도서는 화가 난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보려 노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루찌는 못생겼어』입니다. 친구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 정작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보인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그런 루찌의 마음을 달래주려고 루찌의 친구들은 서프라이즈 작전을 준비합니다. 오늘따라 유독 조용하고 기분이 나빠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다가가서 말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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